돈과 힘의 시대, 필요없는 동맹 버림받는다 / NEAR재단, 「복합 전환기 한국의 자강지계(自强之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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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힘의 시대, 필요없는 동맹 버림받는다 /
NEAR재단, 「복합 전환기 한국의 자강지계(自强之計)」
대한민국 자강지계' 펴낸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
트럼프의 '마두로 축출'은 맹목적 美우선주의 신호탄
中 제조업은 우리 앞질러
안미경중 아닌 '자강' 필요
안보·경제·기술 역량 길러
보완재 역할해야 연대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것은 자국 이익을 위해 미국이 어떠한 행동에도 나설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미국을 마냥 믿을 수 없게 된 국제 환경에서 중국은 제조업에서 한국을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공식이 위태로워진 지금 대한민국에 '자강(自强)' 전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이유입니다.“
민간 싱크탱크 니어재단의 정덕구 이사장이 7일 예정된 '대한민국 자강지계' 보고서 발간에 앞서 진행된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한국이 자강 전략에 나서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외교·안보의 랭귀지(언어)가 가치에서 돈과 힘으로 바뀌고 있다. 대표적 사례가 미국의 관세정책과 군사행동"이라며 "미·중 경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동안 강대국에 생존을 의존해왔던 한국은 자강 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자강지계'는 자유무역 질서가 무너진 틈에서 강대국이 안보부터 자원까지 모든 것을 '무기화'하는 글로벌 대전환기에 맞춰 군사·경제·기술 부문에서 한국이 취해야 할 자강 전략을 제시하는 보고서다. 군사적 자강을 통해 대미 안보 의존도를 줄이고 국가 핵심 품목의 공급망 주권을 확보하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기술 전략까지 제시한다. 김성한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하경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 부연구위원이 대표 집필을, 정 이사장이 편저자로 총괄을 맡았다. 니어재단은 '대한민국 자강지계' 보고서를 무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며 7일부터 전자책으로 재단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정 이사장이 자강을 강조하는 이유는 돈과 힘의 시대에서 동맹국과의 연대와 국제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전략이어서다. 미국을 포함한 강대국과 보완적인 관계가 되려면 안보·경제·기술 측면에서 자체적인 국가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수라는 분석이다. 자강을 통해 한국 안보에 긴요한 미국의 전략 자산·무기뿐 아니라 에너지, 소재·부품·장비 등 불가피한 대외 의존 요소에 대한 타국의 협조도 수월하게 받아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한국이 강해져야 동맹에 기여할 수 있고, 굳건해진 동맹이 다시 한국의 안보와 번영을 촉진하는 선순환을 낳는다"며 "한국이 대체 불가능한 파트너가 되면 안보와 경제, 기술 분야에서 협력의 여지는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요컨대 '고립주의'를 전제한 자강이 아니라 동맹과 연대에 기초한 자강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하 생략…)
최현재 기자 aporia12@mk.co.kr / 매일경제,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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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자료>
NEAR재단(North East Asia Research Foundation), 「복합 전환기 한국의 자강지계 (自强之計): 표류하는 세계 질서 속 한국의 새로운 생존 전략」, NEAR 국가전략 세미나 (2025-10-20).
바로가기 ▸▸▸ NEAR 국가 전략 세미나 - 복합 전환기, 한국의 자강지계 (自强之計) (10/20 대한상공회의소 개최) : 니어재단 공지사항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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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재단, 복합 전환기 한국의 자강지계自强之計, 가전략 세미나, 2025.10.20..pdf (3.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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