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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병력난에 60세 이상도 군입대 허용 / 우크라 매체 “北, 러시아에 최대 3만명 추가 파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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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5-07-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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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병력난에 60세 이상도 군입대 허용

우크라 매체 , 러시아에 최대 3만명 추가 파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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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받는 우크라이나 신병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러시아의 침공이 3년 넘게 이어지며 병력난을 겪는 우크라이나가 60세 이상의 입대를 허용하기로 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9(현지시간) 60세 이상 우크라이나 국민이 군에 입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의회 웹사이트에 게시된 법안 설명서에 따르면 60세 이상 국민 중에서 의료 검사를 통과한 경우 비전투 임무에 한 해 1년 군복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설명서는 "60세 이상 시민 중 상당수가 국방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려는 강한 의사를 표명했다""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를 보존하고자 하는 더 많은 사람을 참여시킬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는 1824세 지원자에게 1년 계약 시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병력 보충을 위한 여러 유인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징집 연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기도 했다. 당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이를 18세로 낮추라고 요구했으나 우크라이나는 이를 거부했다.

유현민 기자 hyunmin623@yna.co.kr / 연합뉴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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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сенія Золотова / Espreso.tv, 29 липня,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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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매체 , 러시아에 최대 3만명 추가 파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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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29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방북 중인 올가 류비모바 러시아 문화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술인 공연 중 무대 배경화면에 러시아 파병 북한 군인들의 활동 모습 사진을 조선중앙TV30일 내보냈다. /연합뉴스

 

러시아가 최대 3만명에 이르는 북한군을 우크라이나 전선에 배치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건 휴전 합의 시한 전까지 공세를 강화해 협상력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28일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 2만명~3만명 추가로 파병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서방 고위 관료는 실제 파병 수치는 이보다 적을 수 있다고 했다.

이는 미국이 러시아에 대해 휴전을 합의하지 않으면 강력한 제재에 나서겠다고 경고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는 상황에서 나온 조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매우 실망했다며 러시아에 제시한 50일간의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합의 시한을 10~12일 내로 줄일 것이라 밝혔다.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이 시한 전까지 전선에서 공세 수위를 높이고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는 전략을 펼 것으로 보고 있다. 존 에라스 무기통제·비확산센터 선임 정책국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더 많은 연합군을 동원해 힘을 과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러시아가 협상에서 북한과의 관계를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 러시아는 미사일 기술 이전을 통해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북한은 동맹 기반을 넓혀 한국과 일본을 위협하고 있는데, 이런 긴장 상황을 이용해 서방이 러시아의 요구를 따르도록 심리적으로 압박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허드슨 연구소의 아시아 태평양 안보 책임자인 패트릭 크로닌은 러시아는 전쟁을 물러서지 않으면서 협상을 중단할 수 있다러시아가 미국과 트럼프를 상대로 북한 카드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정교하게 조율하는 정책이 분명히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러시아가 북한군을 늘리는 건 대외 메시지용이 아닌 내부 전략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러시아 정치 전문가 제니 매더스는 단순히 제3국에 신호를 보내는 것보다는 내부 역학이 더 중요했을 것이라며 실제로 러시아는 지상군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했다.

북한군은 작년 10월 이후 약 12000명 규모의 병력을 러시아에 투입하기 시작했고 이들 중 다수가 쿠르스크주 방어전에서 실전 경험을 쌓았다. 매더스는 이에 대해 초기에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의 병력만 파견된 것은 반응을 살피기 위한 것이었고 이후 병력을 계속 늘리는 것이 논리적 귀결이라고 했다.

우크라이나 집권당 국민의 종 소속 루슬란 고르벤코 의원은 북한이 전선으로 병력을 파견할 것이라는 새로운 추측은 러시아 보병 전반의 재앙 수준사상자 수와 맞물린다면서 러시아는 트럼프뿐만 아니라 모든 유럽 파트너들에게도 전쟁이 소모전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했다.

최혜승 기자 / 조선일보,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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