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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회 지식정보위원장 차건상 교수님의 명예로운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건양대 차건상 교수·제자 김예진, 개인정보보호 '장관급 포상' 동반 영예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스승·제자, 개인정보보호위원장 표창 동반 수상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차건상 교수(오른쪽)와 졸업생 김예진 한국인터넷진흥원 연구원이 최근 열린 '제5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나란히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건양대 제공

주인공은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차건상 교수와 졸업생 김예진 한국인터넷진흥원 연구원. 차 교수와 김 연구원은 최근 열린 '제5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장관급 포상'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개인정보보호와 안전한 활용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주고 있다.

차 교수는 오랜 기간 개인정보보호 교육의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정보보호 교육분야'에서 수상했다.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인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문성을 함양하는 데 이바지하는 대학 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대학측은 평가했다. 학과 졸업생인 김예진 연구원 역시 공공기관에서 데이터 보호 및 활용 정책을 실무에 적용하며 성과를 내 '데이터 보호 활용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학 중 쌓은 이론적 지식과 실무 역량이 졸업 후 현장에서 빛을 발한 모범 사례다. (…이하 생략…)

정민지 기자 zmz1215@daejonilbo.com / 대전일보, 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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